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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규열 영광경찰서장 치료중 숨져

기사승인 2020. 07. 20. 21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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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규열 전남 영광경찰서장
유족 "급성백혈병 치료중"
영광/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= 정규열 전남 영광경찰서장이 20일 숨졌다.

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정 서장은 이날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한 후 감기 기운이 있어 영광종합병원으로 직접 차를 몰고 이동, 다시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58분 숨을 거뒀다.

가족측은 정 서장이 급성백혈병 치료중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.

영광출신인 정 서장은 1984년 12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용산서 교통과장,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, 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, 함평경찰서장, 광주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. 처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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